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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반려 그림

부제
곁에 두고 보고 싶은 나만의 아트 컬렉팅
출간일
2023/09/25
저자
올리비아 드 파예, 파니 솔레
키워드
미술
아트 컬렉팅
프랑스
표지
반려그림_표1.jpg
보도자료
지은이 : 올리비아 드 파예, 파니 솔레
옮긴이 : 이정은
감수: 신수정
분야 : 예술> 미술, 예술>예술 일반
판형 : 128×188
쪽수 : 232쪽
정가 : 18,000원
출간일 : 2023년 9월 25일
ISBN : 979-11-979934-2-8(03600)

  책소개

“매일 당신의 그림과 사랑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프랑스 갤러리스트가 안내하는 아트 컬렉팅의 세계!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필립스 출신의 전문가 감수
★‘아파트에서 만나는 그림’ 하우스갤러리 2303 대표 추천!
일상 속에서 아트 컬렉팅을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한국보다는 좀 더 대중적인 아트 컬렉팅 문화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삶에서 기념할 만한 순간마다, 새 집에 이사한 것을 기뻐하며, 혹은 가족 여행을 갔다가 그 지역의 갤러리에서 그림을 산다. 이런 그림들이 꼭 비쌀 필요는 없다. 예산과 취향에 맞추어 작품을 구입함으로써 자신만의 의미 있는 컬렉션을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프랑스 갤러리스트 올리비아 드 파예와 파니 솔레가 초보 컬렉터를 위해 쓴 취향과 예산에 맞는 아트 컬렉팅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이다.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감상하는 기쁨은 고가의 하이엔드 작품이 아니더라도, 예산에 맞추어 자신만의 작품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만 이해하면 된다. 이 책에는 미술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갤러리와 옥션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등 미술시장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부터, 작가와 갤러리를 찾는 방법, 작품의 구매, 세금, 액자 제작, 작품을 걸고 배치하는 방법, 조명, 관리와 보존 등 컬렉터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실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로 집 안에 미술품을 전시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판도 함께 실었다. 또한 한국 독자들만을 위한 두 저자의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책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두 번째로 미술 작품을 구입한 순간, 당신만의 컬렉팅이 시작됩니다!”
나의 일상, 나의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실용적이고 유니크한 아트 컬렉팅의 모든 것
아트 컬렉팅에 대해 조언하는 많은 전문가들이나 이름 있는 컬렉터들은 모두 ‘투자’보다는 ‘애정’이 기본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큰돈을 들여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림을 산다면, 투자에 실패할 확률도 높고 실패했을 때 비싼 그림을 되팔거나 처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좋아하지 않는 그림을 집 안에 걸어 놓을 수도 없다. 하지만 그림에 대한 애정으로 시작한 컬렉팅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 책은 프랑스 갤러리스트 올리비아 드 파예와 파니 솔레가 초보 컬렉터를 위해 쓴 취향과 예산에 맞는 아트 컬렉팅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이다. 한국보다는 좀 더 대중적인 아트 컬렉팅 문화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삶에서 기념할 만한 순간마다, 새 집에 이사한 것을 기뻐하며, 혹은 가족 여행을 갔다가 그 지역의 갤러리에서 그림을 산다. 이런 그림들이 꼭 비쌀 필요는 없다. 예산과 취향에 맞게 작품을 구입함으로써 자신만의 의미 있는 컬렉션을 만드는 것이다.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감상하는 기쁨은 고가의 작품이 아니더라도, 예산에 맞추어 자신만의 작품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글로벌 경매 회사에서 10여 년 가까이 전문가로 일해온 두 저자 파니와 올리비아는 미술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숙련된 안목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갤러리를 시작했다. 경매 회사에서 다루던 하이엔드 작품들이 아니라, 신인 작가나 로컬 작가 등 컬렉터들에게 새로운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하기 시작하면서 일상과 맞닿은 아트 컬렉팅을 도와주는 갤러리로 성장했다. 그리고 컬렉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컬렉팅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거나 자신의 예산과 안목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해주기 위해 《당신의 반려 그림》을 집필했다.
“두 번째 작품을 구입하는 순간, 공식적으로 컬렉터가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파니와 올리비아는 “우리 삶의 다른 취향에 대해서 쉽게 확신을 갖듯이, 스스로를 믿으”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용감하게 시작해보라고 용기를 주며, 영감을 불어넣는다.
이 책에는 미술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갤러리와 옥션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등 기초적인 미술시장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 작가와 갤러리를 찾는 방법, 작품의 구매, 세금, 액자 제작, 작품을 걸고 배치하는 방법, 조명, 관리와 보존 등 컬렉터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실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로 집 안에 미술품을 배치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판도 함께 실었다. 또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 크리스티와 필립스 출신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한국의 사례들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한국 독자들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어준 두 저자의 인터뷰가 포함되어 실려 있어, 독자들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아트 컬렉팅’ 책이 될 것이다.

  차례

우리 두 사람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말씀 드릴게요
Be Aware
[미술품이 거래되는 미술시장을 살펴볼까요?]
그렇다면 미술 작품이란 무엇일까요?
미술 작품은 어떻게 분류할까요?
세부적으로 어떤 장르가 있을까요?
미술시장은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요?
왜 미술 작품의 가격이 서로 다를까요?
[미술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누가 미술품을 판매할 수 있나요?
미술품 경매 회사는 무슨 일을 할까요?
미술품 경매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갤러리는 무슨 일을 할까요?
또 어떤 곳에서 미술품을 판매하나요?
예술가와 갤러리스트, 컬렉터는 어떤 관계일까요?
갤러리는 예술가를 어떻게 선택할까요?
예술가는 작품을 어떻게 판매할까요?
Be Bold
[용감하게 도전해 보세요!]
아트 컬렉팅, 시작해 보실래요?
컬렉팅을 시작할 때 가장 흔히 겪는 어려움은 무엇일까요?
미술품을 구입하기 전에 어떤 질문을 던져볼까요?
신진 갤러리에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작해 보기로 결심하셨군요!]
많이 고민하지 말고 과감하게 선택하세요!
망설여진다면 어떻게 할까요?
구입한 작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요?
Be Savvy
[똑똑한 컬렉터가 되는 법]
진품인지 어떻게 확인할까요?
컬렉션은 어떻게 문서화할까요?
미술품에는 세금이 어떻게 매겨질까요?
새로운 컬렉터들을 소개합니다
Be Creative
[미술품에 잘 어울리는 장소를 고르는 법]
그림을 걸기에 완벽한 장소는 어디일까요?
집 안 곳곳에 미술품을 전시해 볼까요?
그림을 어떻게 잘 걸 수 있나요?
크고 무거운 액자를 거는 법
두 작품을 나란히 맞추어 걸기
중소형 크기의 작품 배치하기
완벽한 구도 찾아내기
오브제들을 조화롭게 매치하기
[미술품을 제대로 관리하는 법]
어떤 액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떤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 좋을까요?
미술품은 어떻게 관리할까요?
미술품이 손상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Be Curious
한국 독자들을 위한 파니와 올리비아의 특별한 인터뷰
자주 쓰는 표현을 알아볼까요?
인스타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찾아보세요!
작품 리스트
감사의 말

  추천사

그림의 최종 종착지는 결국 집이다. 그림의 가치가 온전히 빛나는 곳은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갈 때이다. 이 책은 인생의 첫 반려 그림을 위한 초보 컬렉터의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한 친절한 조언을 담고 있는 안내서이다. 일상 속에서 함께하고 싶은 나만의 그림을 원한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자. 친밀하고 충만한 기쁨이 집 안 곳곳을 가득 채워줄 것이다.
—강언덕(하우스갤러리2303 대표)

  지은이 올리비아 드 파예•파니 솔레

올리비아와 파니는 글로벌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한 후, 2017년 아트 컬렉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미술품을 둘러볼 수 있는 갤러리 윌로앤그로브(wilo&grove)를 설립했습니다.
이 갤러리는 모든 사람이 미술에 쉽게 다가가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능 있는 신인 작가를 지원하며,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신의 공간에 개성 있는 터치를 더할 수 있는 영감을 주고자 합니다. 올리비아와 파니는 아트 컬렉팅을 시작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비슷한 고민과 질문을 한다는 점을 깨닫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예술과 함께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며 자신만의 컬렉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두 저자의 바람입니다.

  옮긴이 이정은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낭트시립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프랑스어 책을 한국어로 옮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퀀텀》 《인피니티》 《만화로 배우는 와인의 역사》 《나는 니체처럼 살기로 했다》 《세상의 모든 수학》 《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 《각방 예찬》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아르센 뤼팽 전집》이 있습니다.

  감수 신수정

상담전문가이자 미술시장전문가, 그리고 아트 컬렉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학과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학으로 석사를 마쳤습니다. 이후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와 필립스에서 15년 가까이 일하며 한국 미술시장의 비약적 발전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미술의 치유적 힘을 믿는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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